
우수 회원 / 채진우
"코딩이 낯설었던 제가, 이제는 데이터 분석과 웹 개발을 꿈꿉니다"
멋사 활동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활동은 멋사에서 제공한 강의를 수강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코딩 경험이 전혀 없던 저에게 UX/UI, 백엔드, 프론트엔드 등의 개념을 처음 배우는 과정은 매우 신선한 도전이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웹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배우면서 프로그래밍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멋사에서 배운 기술 중 가장 유용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멋사에서 제공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강의가 가장 유용했습니다. 특히, Django를 활용한 웹 개발을 배운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단순한 HTML, CSS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Django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경험을 하면서 백엔드 개발의 기초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UX/UI 강의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던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멋사 활동을 통해 개발 외에도 배운 중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입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어떻게 조율할지, 작업을 어떻게 나누고 통합할지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매니저(PM) 특강을 통해 팀을 이끄는 방법과 기획의 중요성을 배우면서, 단순히 개발만을 잘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프로젝트 운영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멋사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하고 싶나요?
멋사에서 배운 데이터 분석과 코딩 기술을 전공(식품과학, Food Science)과 접목하여 활용하고 싶습니다. 특히, Sensory Science(감각 과학)에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데 멋사에서 익힌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프론트엔드 기술을 활용하여 내 연구를 위한 웹사이트를 직접 구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해보고, 데이터 중심의 식품 연구에 프로그래밍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입니다.